민지는 영원토록 부유한다.
좋은 것을, 싫은 것을, 재미있는 것을,
채워야 할 것을, 새로운 것을 찾아서.
작업취미도 인간관계도 재미없는 것은 하지 않으려 한다.
어딘가에 묶이고 싶지는 않다!
그러다가 생각이 복잡해지거나 지루해지면
잠시 간단한 게임을 찾아간다.
단순하고 명확한 의지는 민지에게 큰 힘이 된다.

김민지는 정소휘박현우, 그리고 새로운 질서와 함께 합니다.